광주노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

[ 교단 ] "총회와 노회, 교회의 화합과 평안 위한 심부름꾼 되겠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6월 05일(월) 16:51

"나의 나 됨 버리고 오직 주님 내 안에 살아 있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광주노회(노회장:정태진)가 지난 3일 유덕교회에서 제102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박수 추대한 이현범 장로(유덕교회)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교단과 총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노회 및 교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감사예배는 노회장 및 선대위원장인 정태진 목사의 인도로 김승대 장로의 기도, 유갑준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남정규 목사의 '모험과 믿음'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예배 중에는 예비 후보자인 이현범 장로와 김성기 목사가 직접 '오늘을 위한 기도' 특송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찬양 하며 눈시울을 붉혀 특송을 들은 모든 참석자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선개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는 위원장에 정태진 목사, 사무총장에 정주현 목사를 선임하고, 임원단을 발표했다.

이현범 장로는 "다시 한번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해 주신 노회원들과 기도로 성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총회와 노회, 교회, 목사님과 장로님이 분쟁 없이 화목한 가운데 평안한 한 회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신실하고 겸손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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