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앙동지회 제2회 호남 목사ㆍ장로 한마당 체육 잔치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6월 05일(월) 16:38

호남 출신 및 지역 노회 목사와 장로가 체육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호남신앙동지회(회장:이의복)는 지난 5월 25일 전남 구례 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호남 목사 장로 한마당 체육잔치를 개최했다.

목사 장로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육 잔치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재영 목사의 인도로 직전회장 최내화 장로의 기도, 서기 서순석 목사의 성경복독,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행복'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예배에서 모든 참석자는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총회, 호남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열린 개회식은 사무총장 김준영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이의복 목사가 대회선언하고, 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격려사 후 축구, 배구, 족구 등의 종목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회장 이의복 목사는 "한마당 체육 잔치를 통해 호남 출신 및 지역 목사 장로들이 사랑의 띠로 모두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총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