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59회 총회를 열어 신임원을 선출하고 연합회 조직과 사업을 정비해 온 평양노회 여전도회 서울연합회(회장:한미옥)가 지난 6일 여전도회관 연합회 사무실에서 '제59회기 실행위원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지난해 노회 분립에 따라 올해 초 평양남노회 서울연합회와 분립한 평양노회 서울연합회는 이날 모임을 통해 신임원들에게 각부 업무와 문건 등을 인계하고 주요 사업들을 공유했다. 전회장 김순희 장로(신장위교회)는 2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원 및 실행위원들에게 "부르심에 순종하며 후회 없이 주어진 역할을 감당할 것"을 주문했으며， 신임회장 한미옥 권사(강북제일교회)도 "하나님 은혜와 선배들 사랑에 부끄럽지 않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인수인계식에 참석한 신구 실행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