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노회 연합회】서울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손정순)는 지난 3월 23일 과천교회(주현신 목사 시무)에서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를 주제로 제44회 총회를 개최했다.

손정순 회장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는 오순례 부회장의 기도， 연합찬양단의 찬양， 노회장 나천일 목사(남석교회)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제하의 설교， 과천교회 중창단의 봉헌 찬양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회 협의회장들의 작은사랑저금통 봉헌과 부노회장 양성광 장로(노량진교회)， 남선교연합회장 유창종 장로(과천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대표해 참석한 전회장 김희원 장로(치유하는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노회장 나천일 목사(남석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모임에선 밀알선교회원 환영과 우수지회 표창 순서도 마련돼 한 회기 동안 지역 섬김과 연합활동에 힘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손정순 회장은 "서울남노회 여전도회가 다양한 섬김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성장한 것은 선배 여전도회원들의 헌신과 기도 때문"이라며， "새 회기에도 선배들의 사랑과 인내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