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노회 여전도회 서울연합회 제59회 총회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6월 02일(금) 09:29

【평양노회 서울연합회】노회 분립에 따른 연합회 분립 이후 조직과 사업을 정비해 온 평양노회 여전도회 서울연합회(회장:김영숙)가 지난 3월 23일 흰돌교회(오철훈 목사 시무)에서 제59회 총회를 개최하고, 전국연합회 선교부 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미옥 권사(강북제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총대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숙 회장(흰돌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박태윤 전회장(서문교회)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 노회장 박능팔 목사(서부제일교회)의 설교, 최남림 부회계(평강교회)의 헌금기도, 작은사랑저금통 봉헌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윤석용 목사(푸른동산교회)와 전국연합회 전회장 권복주 장로(신촌교회)가 격려사, 남선교회연합회장 왕완균 장로(미광교회)와 장로회연합회장 이재수 장로(면일교회)가 축사한 후 부노회장 조인서 목사(강북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쳐졌다. 이어진 총회에선 임원회, 실행위원회, 각부 사업과 함께 선교지 및 기관 후원 내용이 보고됐으며, 섬김에 앞장선 지회들이 표창을 받았다.

신임회장 한미옥 권사는 "연합회 분립 이후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목사님들과 여전도회원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한다"며, "예수님의 섬김을 본받아 주님의 기쁨이 되는 평양서울연합회가 되자"고 말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한미옥 <부>최남림 ▲총무:김영진 ▲서기:강명보 <부>이명숙 ▲회의록서기:진대순 <부>이춘한 ▲회계:조인숙 <부>한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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