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傳全聯 장학회 제37회 총회, 22일, 여전도회관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5월 18일(목) 08:53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이사장:이연옥) 제37회 총회가 오는 22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매년 총회 산하 신학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여전도회 장학 사업은 '교육이 애국'이라는 정신을 토대로 1982년 시작됐으며, 여전도회원이 아니더라도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매년 10여 명의 회원들이 추가로 동참하고 있는 여전도회 장학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다. 

여전도회 장학회는 매년 총회에서 장학기금 증액과 회원 증원 방안 등을 협의하는 동시에 교회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야 하는 어머니의 사명을 고취하고 있다. 

장학회 입회비는 50만원이며, 회원이 되면 매년 3만원의 연회비를 통해 기독교 인재 육성에 동참할 수 있다. 장학회는 매년 장학회 이사들의 후원금, 회원 회비, 지연합회가 지원하는 군목장학금과 교회여성지도자 지원금을 모아 장학금을 충당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지방 신학생 후원을 증액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문의:02-708-3240(여전도회 기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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