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ARMC, 2017년 청년사역 컨퍼런스

[ 교계 ] 15일 삼일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5월 08일(월) 19:10

청어람ARMC(대표:양희송)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삼일교회에서 2017년 청년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청년사역과 페미니즘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입문 강좌와 페미니즘과 기독교와의 접점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제 강의는 김홍미리 활동가와 백소영 교수(이화여대)가 맡았다.

이어 컨퍼런스에서는 심에스더 강사, 갓페미 기획팀, 강호숙 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여성을 둘러싼 쟁점 △청년공동체의 성평등문화 만들기 △여성이 만난 청년사역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양희송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페미니즘을 더 이상 낯설어하지 않고, 그 안팎의 논의를 흥미롭게 접하고, 이를 공부하고 실행하며 모두에게 좋은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제공되고 청년사역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3만원, 문의는 전화 02)319-56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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