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5월 08일(월) 19:08

목포노회(노회장:임택수)가 지난 4월 18일 양동제일교회(곽군용 목사 시무)에서 제116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112명 장로 96명， 총 2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임택수 목사의 인도로 회계 박연식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김찬구 목사의 성경봉독， 장신대 김운용 교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또 노회에서는 김운용 교수가 '하나님의 교회의 재건을 위해 온전히 쓰임받는 위대한 빛， 장 칼뱅의 목회사역'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노회는 총회헌금， 노회 주일헌금 미 참여교회에 대해서는 노회 총대 및 노회 관련 행정 서류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 총회헌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총회헌금 부족금액에 대해서는 각 시찰별로 세례교인 비율에 따라 분담하기로 결의했다. 노회에서는 최효숙(밥퍼사랑나눔공동체) 조설(빛과소금교회) 정진성(주평안교회) 주민환(양동제일교회) 김경준(양동제일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임택수 박민 조현용 양호산 권용식 박래선 김준영 김철산 김성모 곽군용
▲장로:박연식 임용우 이충열 장영식 최정석 김인성 문상운 임영수 최광철 최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