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동질성 회복을 위한 탈북자가족 수련회

[ 교계 ] 굿타이딩스, 지난 21~23일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5월 08일(월) 18:21
   

복음통일을 위해 사역하는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가 지난 21~23일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남북 동질성 회복을 위한 탈북자가족 수련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수련회는 탈북민 20여 가정의 50여 명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탈북민들의 남한 정착을 돕고, 복음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는 첫날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예수로 살라', '남북의 4차 산업시대', '건강한 가족, '분단70년 어제와 오늘'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각 개인의 정착 성공사례 및 남한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나눔으로 남북간 사고와 문화의 간극을 좁히고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수련회에서는 공동체훈련을 통해 즐거움과 쉼을 가지며, 마지막 날에는 주일예배를 드리므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탈북민 가족수련회를 위해 복음통일포럼 총재 김건철 장로는 선물을 증정하고,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윤재인 장로), 중곡동교회(장철수 목사 시무) 선교부 등에서 후원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이기우 심영식 장로가 예배 인도를 했으며, 표명민 이승철 장로가 기도, 유종만 목사(시온성교회), 최영웅 목사(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설교, 오창우 목사(한남제일교회), 윤웅기 교수, 김해영 교수(김천대학교), 김용덕 장로(복음통일 포럼 운영위원장)

가족수련회를 위해 예배인도는 이기우 장로, 심영식 장로, 기도는 표명민 장로, 이승철 장로, 설교는 유종만 목사(시온성교회), 최영웅 목사(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오창우 목사(한남제일교회), 윤웅기 교수(김천대) 김해영 교수(김천대), 김용덕 장로(복음통일 포럼 운영위원장)가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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