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및 CBS 부산방송 후원을 위한 성경서예작품 초대전에 병암 여운부 장로의 작품이 초대되어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CBS 부산방송 5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성경구절 및， 찬송가 등 총 102작품을 전시하는 여운부 장로는 성경말씀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서예를 통한 복음전도에 앞장서며 평생 서예교육 및 보급에서 힘쓰고 있다.

여운부장로(부산진교회 은퇴)는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총무국장， 부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부산기독미술협회 제2대 회장 등을 역임했고， 대한민국기독서예대전 심사위원， 로고스아트 대표， 한국기독서예선교원 원장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대한미술전람회 기독서예부문 금상， 한국미술공모대상전 종합대상， 대힌민국서법대전 창작부문 행서 특선 등이 있으며， 한국서화대전 초대작가， 전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