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노회, 베트남북부총회와 선교협약 체결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4월 26일(수) 09:16

서울북노회(노회장:박영구)가 베트남북부총회(CMA)와 선교협력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창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서울북노회 제68회 정기노회에서는 특별위원회인 베트남선교협력위원회(위원장:김대경)가 청원한 베트남북부총회와의 선교협약을 허락받아 체결식이 진행됐다.

베트남북부총회는 62년의 역사에 1000개 교회 16만 성도의 교세를 갖고 있으며, 이날 체결식에 응이엔후막 총회장과 뷔반산 부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에 따라 양측은 3년에 걸쳐(재연장 가능) △실현이 가능한 구체적인 선교사업 △선교협력을 위한 상호 인적 교류 방문 시행 △점진적 선교사업 확장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제102회 총회에 참석할 총대 선출과 7명의 목사 안수식 등이 진행됐다. 총회 청원으로는 '교육목사 제도 신설', '한국교회총연합회 창립 및 가입 불허', '총회와 노회 간 행정 간소화' 등을 헌의하기로 결정했다.

총대 명단.
▲목사:박영구 전일록 공석초 정우 서은성 함택 유순기 김점동 유상진 김성일 김학수
▲장로:강상용 이대원 김인도 황영철 이경범 손영배 송회락 황대영 김효정 김동두 박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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