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4월 25일(화) 10:04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이창호)과 브라보커뮤니케이션(대표:신동윤)이 손잡고 작은교회를 위한 모바일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무료제작에 나선다.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은 지난 20일 서울 연지동 다사랑에서 '한국교회 희망프로젝트 420'을 소개하는 기자회견 열어 모바일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인 '더교회'의 무료 제작 사업을 소개했다.

양 단체는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모바일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 및 운영할 뿐만 아니라 호스트 비용을 포함해 교회 전용 어플리케이션까지도 전부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에 소개된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는 목회자의 설교를 생중계할 수 있는 기능을 첨가해 목회 현장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교회소개， 예배시간 아내， 사역， 교회 소식 주보 등 홍보 기능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양 단체는 "이 시대 교회에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의 도구와 전략"이라며， "'더교회'가 스마트폰， 모바일 시대에 효율적인 목회와 한국교회의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신청교회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 회원으로 가입하고 1만원의 가입비를 납부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회원가입 및 문의는 다음카페 작은교회살리기연합 또는 전화 031)722-502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