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제35차 열린대화마당

[ 교계 ] 5월 12일, 연동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4월 17일(월) 13:32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김경원)는 오는 5월 12일 오후 1시 30분 연동교회에서 제35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사회통합의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대내외적 과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릴 대화마당에서는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와 윤영관 교수(서울대)가 주제 발제할 예정이다.

한목협 측은 "한국교회는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 그리고 남북의 초긴장상태와 열강들의 패권다툼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혼란의 한복판에 서 있다. 한국교회를 둘러싼 대내외적 과제를 종교개혁적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며 해결해 나아가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교회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현안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갈등이 만연한 사회를 통합하는 대안공동체의 역할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를 심도있게 모색하는 자리에 관심과 참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