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문제' 알기쉽게 풀어쓴 책 발간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4월 12일(수) 08:52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의 복잡하고 그릇된 교리를 알기쉽게 지적한 책이 나왔다.

20년 간 이단사이비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정윤석 대표(기독교포털뉴스)가 최근 36페이지 분량의 올컬러판 중책자로 '우리 주변의 이단사이비 문제단체들'을 펴냈다.

이 책에는 이단의 총론과 각론을 다뤘다. 총론으로는 이단의 정의와 분별법, 이단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다루고 각론에는 신천지, 안상홍증인회, 신사도운동, 구원파, JMS, 신옥주(은혜로교회) 등의 문제점을 육하원칙으로 핵심만 정리했다.

저자인 정윤석 대표는 "이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먼저 그들의 교리를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등 내 신앙을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책자는 정통교회 성도들이 이단사이비가 무엇이 문제인지를 요약적으로 알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저자는 독자층에 대해,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이단의 간략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다고 설명했다.

책 구입을 원하면 이메일(unique44@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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