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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1일(화) 09:34

【대구동서남】대구서남노회 장로회는 지난달 28일 대구월배교회에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6:11~12)'를 주제로 목사ㆍ장로 친목회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강신웅 장로(남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임택상 장로(목민교회)의 기도， 서기 김기환 장로(남광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이규현 목사(다산제일교회)의 '우리' 제하의 설교， 이상관 목사(대구월배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세미나는 부회장 김상규 장로(충성교회)의 사회로， 부노회장 임영태 목사의 기도，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축복 자와 동역자' 제하의 강의를 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목사와 장로간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화합하는 일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총무 강신근 장로의 사회로， 회장 유광열 장로(월배교회)의 인사후 전노회장 최영태 목사(충성교회)와 박수열 장로가 축사했다. 행사 후에는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대구월배교회가 준비한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