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통합적 예배' 노하우 전한다

[ 교계 ] 예배문화연구원, 오는 24일 예능교회서 '제13회 창의적예배 세미나' 개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7년 04월 03일(월) 16:38

세대간 갈등을 최소화하며 전통적 예배를 통합적이고 현대적인 예배로 변화시키는 노하우를 전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예배문화연구원(원장:조건회)이 13회째 열고 있는 '창의적 예배 세미나'에서는 전통적인 주일예배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통합적 예배로의 점진적 변화를 추구해온 예능교회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4일 서울 평창동 소재 예능교회(조건회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창의적 예배 세미나'는 조건회 목사의 주제 강연외에도 류세종 목사(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 외래교수)의 '통합적 예배의 음악적 적용', 조건회목사의 '시리즈설교와 예배기획'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중소교회를 위한 예배 디자인 △새로운 예배디자인을 위한 예배와 찬양의 이론적 기초 △예배사역 커뮤니케이션 등의 선택강의도 마련돼 있다.

한편, 예능교회의 주일예배 실황을 그대로 재현(설교 제외)해 참석자들에게 통합적 예배의 실질적 체험을 제공한다.(온라인신청은 www.wc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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