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 만들자

[ 교단 ] 울산노회 목사,장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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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28일(화) 14:42
   

【울산】울산노회는 지난 14일 울산수정교회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목사ㆍ장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동반 성장의 가치와 공정한 사회'를 주제로 강연한 정운찬 전 총리는 "경제문제에 있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으로  양극화를 문제를 해결해가야 한다"며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배려하고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는 동반성장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서울대 합격자들의 비율을 보면, 서울과 수도권 거주 학생이 주류를 이루고 그중 강남권 학생들이 많다"며 "부자나 가난한 자, 지방거주자들이 골고루 입학할 수 있는 동반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김지연 상임대표(보건복지협의회)가 '동성애에 대한 보건적 고찰과 차별 금지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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