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 '전문위원' 2명 재선임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3월 24일(금) 12:05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서성구)가 신학대 교수로 구성되는 전문위원 2명을 재선임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제101-8차 회의가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려 전문위원 선임의 건을 다뤘다. 기존 위원인 황민효 교수(호남신대)가 이단상담소장으로 결정되고 모 위원이 사임함에 따라 새롭게 신문궤 교수(영남신대)와 공성철 교수(대전신대)를 선임하고 총회임원회에 허락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연구소위원회 위원들과 상담원 등이 배석한 간담회를 열고 이단사이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단 상담에 대한 메뉴얼 제정과 시급한 이단 문제에 대해 총회차원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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