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경 선교사, 도미니카복음교단 공로패

[ 선교 ] 지난 22년간 헌신적 사역 치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3월 13일(월) 16:20
   


교단 총회 파송 도미니카공화국 선교사였던 장은경 선교사가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은 예장 통합 교단과 선교협정을 맺은 교단으로, 김종성ㆍ장은경 선교사 부부는 교단 선교사로 파송된 후 현지 선교동역자로 지난 22년간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김종성 선교사가 주안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사역하면서 본교단 파송선교사의 지위는 내려놓았지만 연동교회 파송으로, 두 부부는 여전히 현지에서 현지 스페인어 찬송가와 주일학교 교재, 장학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현지 교단으로부터 선교사가 공로패를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난 2015년에는 도미니카 교회 최초로 자체 주일학교 교재 발간을 지휘했으며, 최근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어린이 신자들을 위한 어린이성경을 완성해 선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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