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노회 여전도회, 제30회 지회 임원단 수련회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3월 08일(수) 11:57

【대구동노회 연합회】대구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오성희)는 지난 2일 성빈교회(강성문 목사 시무)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3:17)'를 주제로 제30회 지회 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새 회기 사업 이해를 돕고 여전도회원의 사명감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수련회에선 강성문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붉은 포도주' 제하의 말씀을 전한데 이어, 장신대 박상진 교수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과 '기독 어머니 운동과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두차례의 특강을 전했다.

이날 강성문 목사는 "하인들의 순종을 통해 물이 포도주가 된 것 처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여전도회원들도 순종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는 삶을 살 것을 요청했으며, 박상진 교수는 먼저 어머니들이 깨어 기도해야 함을 강조하며 가정예배, 주일성수, 신앙유산 전수 등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운동들을 소개했다.

회장 오성희 권사(신천제일교회)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지회 임원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하고, 전국연합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연무대군인교회 새성전 건축 후원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동노회연합회는 오는 30일 대구여전도연합회관에서 제84회 총회를 열어 다시 한번 회원들의 선교 열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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