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원장:이연옥)이 주최하는 제24기 사모평생교육원 세미나가 오는 14~15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모평생교육원 세미나는 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교역자 부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전도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교육원이 1년에 한 차례 개최하고 있다.

'미래를 소망하는 여성(잠 23:17~18)'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세미나에서는 장신대 홍인종 교수가 주제강연을 맡고， 아시아미래교회연구소 최헌식 소장과 대한성서공회 이두희 번역실장， 기독인문학연구소 강호숙 연구원이 강연할 예정이다. 
계속교육원은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은 하지만， 지방 참석자 및 탁아방 이용자는 필히 사전등록을 통해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전도회관에서 매년 한차례 열리는 사모평생교육원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교역자 부인 200여 명이 참석해 여전도회원들의 지원 속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