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교회 창립 70주년 맞아 '100년 비전' 선포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3월 06일(월) 08:32

서울노회 무학교회(김창근 목사 시무)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5일 감사예배를 열고 '100년 비전 선언문'을 선포했다.

역대 목회자와 전 세대가 함께 자리한 이날 예배에서 담임 김창근 목사는 100년을 향한 비전을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올 한해의 연속사역을 감사, 봉사, 선교, 교제, 비전, 교육, 연합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창근 목사는 이날 "은혜와 축복의 70년이었고, 더 높은 꿈을 향하여 전진하자"고 독려했다.

식후 행사로는 '재회(再會)'라는 주제로 출신 성도들이 함께 어울려 친교를 나누는 홈커밍데이가 진행됐으며, 김창근 목사의 신간 '폭풍 속으로' 출간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감사예배는 가브리엘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오응환 원로장로가 기도하고, 200인의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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