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용할 양식

[ 포토갤러리 ] 임한중 목사의 사진으로 보는 인도이야기(25)

임한중 목사
2017년 03월 02일(목) 14:10
   

우리가 늘 외우는 이 주기도문의 '양식'을 인도에서는 '로띠'로 번역하였다. 바로 이 여인이 굽고 있는 빵, 가장 싸고 저렴한 재료로 가장 간단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바로 그 것이다. 이 식사에 들어가는 일인당 재료비는 10루피(240원) 내외에 불과하다. 먹는 문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이, 우리의 간구가 좀 더 단순하고 소박해졌으면 좋겠다.
D700, 48mm, ISO400, f4.5, 1/60,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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