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육사에 성경 160권 전달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2월 24일(금) 11:57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윤재인)가 군복음화의 일환으로 육군사관학교에 성경을 기증했다.

지난 19일 회장 윤재인 장로를 비롯해 임원들은 서울 노원구 화랑로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내 육사교회를 찾아 성경 160권을 전달했다. 이날 육사교회에서는 77기 생도 입학 감사예배가 열려 151명의 기독생도가 참석했다.

이날 윤재인 장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게 될 생도들에게 성경이 큰 힘이 되고 지혜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기독생도들을 통한 군복음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육사교회는 1952년 6월 21일 창립됐다. 교회 목표를 '군과 나라의 미래 동량들인 생도들과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양육 훈련하여 군과 나라와 한국사회를 섬기도록 파송한다"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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