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제50차 정기총회

[ 교계 ] 중앙회장 두상달 장로 연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2월 23일(목) 10:17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두상달)는 지난 21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전국 140여 개 한국CBMC 지회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두상달 장로(반포교회 원로)가 회원들의 추대로 한국CBMC 중앙회장 연임을 허락받았다. 또 한국CBMC 지회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정비와 다양한 강사진을 구축해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집행위원장 책임제를 통한 팀워크를 중심으로 사역을 진행하고 대외협력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등 8가지 주요 사역 계획을 발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역봉사공로상, 사역공로상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자도 선정해 시상했다.

중앙회장 두상달 장로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세례예식을 갖고, 장병들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CBMC 정기총회를 열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놀라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한국 CBMC의 변화의 틀을 조금 더 견고히 해 나라와 열방, 다음 세대를 품고 빛나는 시대의 주역, 자랑스러운 CBMC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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