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재단 268차 임시이사회

[ 교단 ] 황선용 장로 이사 선임, 130억원 위탁 투자 결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2월 21일(화) 16:08

총회 연금재단이사회(이사장:오춘환)는 지난 17일 제268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총회가 파송한 신임 이사를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재단 이사회는 임기가 만료된 박용복 장로를 대신해 총회가 파송한 황선용 장로(서울강남노회 일심교회)를 신임 이사로 선임하고 등기이사로 등록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현재 자산 중 여유자금 130억 원에 대한 추가 위탁운용을 결정하고, 신규 운용사 선정 작업도 착수하기로 했다.

연금재단은 총 3889억 2251만원(1월 31일 기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자산 3463억여 원, 기타투자 100억원, 투자부동산 22억 5267여 만원, 개인회원보조금(2736명) 280억여 원 등으로 분배돼 있다. 연금가입자는 1만 3775명이며, 퇴직, 특례, 유족, 장애 등 876명에게 월 13억 9000여 만원의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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