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시인학교 개원

[ 문화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2월 20일(월) 17:07

기독시인학교(교장:김신영)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창조문예사 문학교실에서 개원했다. 기독시인학교는 위축되고 폄하되어 있는 기독교 시의 활성화와 기독문학의 발전을 위한 기독시인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기독시인학교는 개원과 함께 창조문예사에서 1년 과정의 수업을 개강한다. 첫 수업은 오는 3월 3일이며, 3개월 간 강의가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기독교 시인들의 시, 기독교적 시어 고르기, 시평 등이 강의되며 강의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신영 교장이 진행한다. 문의는 전화(02-544-3468, 010-8632-057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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