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제493회 조찬기도회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2월 16일(목) 13:08
▲ 14일 남선교회 조찬기도회 이후 열린 임원회에서는 필리핀 선교 등 3월 중 사역일정이 논의됐다.

1970년부터 시작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윤재인)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조찬기도회가 제493회를 맞아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동남연합회와 서울강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기도회에서 회원들은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국가지도자와 국가안보, 제76회기 5대 중점사업과 제49회 남선교회주일 지키기, 69지노회연합회와 70만 회원 등을 위해 기도했다.

전국연합회장 윤재인 장로는 기도제목 중 제49회 남선교회주일 지키기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총회가 제정한 남선교회주일은 올해 3월 12일로 지켜진다.

윤재인 장로는 회원들에게 "중앙실행위원 및 지노회연합회 임원이 소속된 교회는 물론 총회 산하 8843개 교회가 남선교회주일을 지키기를 소망한다"며 "헌금은 선교와 교육, 봉사 등 다방면에 걸쳐 쓰일 수 있도록 남선교회주일 헌금으로 전국연합회에 송금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찬기도회 후 오전에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1차 임원회가 열려 향후 사업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선교회주일을 지키는 교회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3월까지의 주요사업인 임원부부 필리핀 선교(수련회)와 서울역 노숙인 밥 나누기 사역 등의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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