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교회 창립 68주년 음악회 개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2월 16일(목) 12:59

서울노회 금호교회(이화영 목사 시무)가 창립 6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해 12일 음악회를 개최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음악회는 장로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여전도회, 솔리스트 찬양팀 등이 참여했다. 음악회에 앞선 예배에서는 담임 이화영 목사가 '축복으로 진흥한다'는 제하의 설교를 하고 지나온 역사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 선교에 매진할 것을 권면했다.

금호교회는 인근의 전철 3호선 금호역에 시민 편의시설인 북카페를 꾸며 성도들이 기증한 책과 음료를 비치하는 등 섬김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에 따라 이번 창립 68주년 기념예배를 통해 금호역장이 감사패를 전했다.

이화영 목사는 "우리 성도들은 '우리교회 좋은교회'라는 마음을 항상 품으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