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대상 성윤리관련 교육 실시키로

[ 선교 ] 총회 세계선교부, 성문제 재발방지 및 예방대책 차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2월 06일(월) 18:48
   

최근 선교사들이 성(性)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반복되고, 사회적으로도 큰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총회 세계선교부는 성윤리 문제 예방 및 방지 대책을 위해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성윤리관련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계선교부(부장:김승학, 총무:이정권)는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제101-5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선교사 관련 모든 교육에 예방 및 방지차원의 '성윤리관련 교육'을 반드시 시행하기로 했다. 성윤리 관련교육은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각종 선교대회 및 포럼, 전략회의 등 모든 모임에 시행되며, 총회 세계선교부 과장급 이상 직원들도 성윤리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해 재발방지 및 예방을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성윤리 관련 교육을 총회 직원 전체로도 확대해 총회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임원회에 청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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