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12일 '분과위 및 특별위' 위원장 간담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1월 12일(목) 16:00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배혜수)가 제45회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하 특별위원회 및 분과위원회와 부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12일 연합회 르비딤홀에서 가졌다.

장로회 산하에는 분과위원회로 교육, 선교, 재정, 섭외, 사업, 사회, 국제, 북한선교, 여성 위원회 등이 있으며, 특별위원회는 선거관리, 회칙개정, 발전연구 위원회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명이 참석해 발전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회장 배혜수 장로가 인사말을 겸해 지난해 11월 제45회기 시작 후 최근까지의 사업을 설명하고 이후 일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총무 이선규 장로가 앞으로의 사업 내용과 예산 배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장로회 제45회기에 남은 주요사업은 2월 지노회 지도자 세미나, 전 부회장 초청 간담회, 5개 협의회 임원 좌담회, 3월 실행위원회, 5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선교지 탐방, 7월 전국장로수련회, 8월 실행위원회, 9월 엘더스쿨, 10월 임원부부 수련회, 11월 정기총회 등이 있다.

특별히 가장 큰 사업인 전국장로수련회와 관련해 배혜수 장로는 "올해 수련회는 분과장들에게 업무를 분산시켜 수련회가 조금 더 세밀하고 원만하게 치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섬기는 마음으로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강사 선정에 대해서도 귀를 열어놓겠다.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강사를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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