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노회 여전도회, 권사 및 임ㆍ부장 세미나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1월 12일(목) 08:34

【진주노회 연합회】진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민봉옥)는 지난해 12월 12일 함양교회(김현준 목사 시무)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신8:6)"를 주제로 제30회 권사 및 임ㆍ부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동, 진주, 합천, 산청, 거창, 함양의 6개 지역에서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탈북인 목회자 송혜연 목사(하나목양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권사회는 대학생 3인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 제하의 말씀을 전한 송혜연 목사는 "탈북인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먼저 남한의 기독교인들이 진심으로 그들을 대하며 구제의 대상이 아닌 한 가족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후에는 권사회(회장:이선숙) 총회가 열려 신임 회장에 이순이 권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으며, 지역별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친교의 시간이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순이 <부>신정이 ▲서기:전희재 ▲회계:이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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