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단상담소장 허호익 교수 선임 '총회임원회 인준' 남아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1월 07일(토) 18:02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서성구)가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1-5차 회의를 열어 공석인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선임의 건을 다뤘다.

이날 참석한 12명의 위원들은 총회에서 이단사이비 문제의 상담 활동을 총괄하는 제101회기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으로 허호익 교수(대전신학대학교 조직신학)를 선임했다.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은 총회임원회 인준절차를 거쳐야 최종 선출이 확정된다.

위원회 내규에 따르면 상담소장 후보 기준은 '이단사이비에 대하여 전문적인 식견이 있고, 3년 이상 본 위원회 위원이나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로 정하고 있다.

상담소장은 상담소의 임무인 △이단사이비 문제와 관련한 상담 활동 △총회에서 허락한 상담소 사업 수행 △사이비이단에 대한 출판물 발간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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