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2월 22일(목) 14:58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이사장:이영목)가 올 한해 5명에게 합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 이사회는 22일 서울 동보성에서 제34차 이사회의를 열어 2016년 결산을 점검하며 신학생 장학금 지급 현황을 확인했다. 장학금은 총회 직영신학대 학부생 5명에게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이사 및 위원 분담금 입금 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사장 이영목 장로가 2000만원(누적 1억6000만원)을, 이사 최영석 장로가 500만원(누적 1억1000만원)을 각각 추가 후원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 회의에서는 2017년 예산안을 승인하고 장학생 선발의 건은 임원회에 일임했다. 또한 장학기금 확충방안을 논의하고 남선교회 산하 지연합회에 관심과 후원을 계속해서 요청하기로 했다.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의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지급 누계는 170명의 학생에게 3억1400여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