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지역 교회 찬양 통한 사랑 나눔 실천

[ 교단 ] 사랑나눔선교회 제1회 사랑나눔 연합찬양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2월 19일(월) 16:19

【전북】전주지역 교회와 의료 기관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합 찬양제를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주 지역의 교회와 선교단체인 동신교회(신정호 목사 시무)와 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 시무), 신일교회(최임곤 목사 시무) 완산교회(유병근 목사 시무) 중부교회(박종숙 목사 시무), 그리고 예수병원이 속한 사랑나눔선교회(회장:최임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사랑나눔 연합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날 찬양제는 각 교회 성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찬양단과 예수병원 합창단이 팀별로 준비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또 찬양 후에는 교회 별로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최임곤 목사는 "전주 지역 교회와 의료 기관이 연합 찬양제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각 교회가 후원한 기금을 모아 어려움과 추위 가운데 고생하는 우리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며, "참석자 모두와 시민들이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나아가 이 나라에 정치적 안정과 하나님의 평화와 소망이 임하도록 기도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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