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교정선교부 제101-3차 실행위원회 현안 점검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2월 15일(목) 18:19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임인채, 총무:문장옥)가 제101-3차 실행위원회를 지난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고 선교현장 지원 논의와 직원 채용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선교현장 지원의 건으로 욱군 모 부대 성탄축하예배 및 진중세례식 지원,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 성탄절 행사 지원, 사랑의 온차식 행사 진행비 지출 등의 안건을 검토하고 모두 허락했다.

'사랑의 온차 전달식'은 매년 소망교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후원으로 양 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총회임원회와 군경교정선교부 위원, 군선교후원회 회원 등이 방문단으로 꾸려지며, 이번에는 제5군단 사령부 및 예하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1월 20일 진행된다.

또 소방선교 활성화를 위해 소방선교협의회를 조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101회기 동안 활동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위원들은 부서 직원의 사직에 따라 결원 보충으로 직원 청빙과 관련해 이날 후보자 3명을 면접하고 이 가운데 1명을 선발했으며, 총회 제2인사위원회에 채용 청원하기로 했다.

한편 실행위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올해 초임 군종장교 충원 선발에서 합격한 여성군목 이희영 목사의 군선교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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