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복지재단 2016-4차 이사회의

[ 교단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12월 14일(수) 11:32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사무총장:정신천)은 지난 6일 백주년기념관 4층 제2연수실에서 2016-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총장 정신천 목사의 경과보고를 통해 대표이사 배 탁구대회와 시설장정책협의회 및 중간관리자 직무교육 등 업무결과를 보고했다.
 
회무에서는 법인 사무국 및 산하 109개 시설의 2016년 사업수행에 따른 예산 추경 및 신년도 사업과 집행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등 8개 시설의 운영규정과 취업규칙의 개정안을 규정심의위원회로 하여금 축조심의 하여 시설에 적용하고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특별히 법인 기본재산에서 누락되어 있던 전 안양원로원 인근의 토지(도로) 매각금액은 주무관청인 서울시의 매각승인 조건대로 법인기본금으로 예치하고 정관의 기본재산에 등재하기로 결의했다.
 
시설운영과 관련한 의결에서는 제삼교회(이효겸 목사 시무)가 운영을 지원하는 인천동구노인복지관을 재수탁 운영하기로 하고 이용자 감소로 운영이 불가능한 순천중앙노인복지센터는 교회의 청원대로 폐지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수원성교회(안광수 목사 시무)가 운영을 지원하는 수원시니어클럽 관장이 사임함에 따라 현 실장을 관장으로 승진 임용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지난 101회기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와 감사 후임에 대한 공천을 받아 이사 최영환 목사의 후임으로 신현준 목사를 선임하고, 사회봉사부 총무인 오상열 목사를 당연직 이사로 인준했다. 또 감사 김철모 장로의 후임으로 강상용 장로를, 감사 임한섭 목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차기 이사회는 내년 2월 27일에 소집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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