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도 선교의 주체'

[ 선교 ] 안동교회 선교박람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12월 12일(월) 18:27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는 지난 11월 13~30일 매주 주일과 수요집회 시간을 통해 교회와 지역 안에 선교적 자원을 발굴하고 선교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2016년 안동교회 선교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박람회에서는 매주일마다 미전도종족, 북한선교, 안동교회 파송 및 후원 선교사들을 주제로, 선교현황 및 자료, 사진들을 전시해 세계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선교부흥회를 기획해 3명의 선교 전문가들이 특강을 통해 세계선교의 현황과 한국교회의 과제에 대해 말씀을 나누며 지역교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선교적 과업에 대해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교회는 현재 10가정 2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향후 50가정 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교회는 내년 1월부터 한인성 선교사(로마), 박성원 선교사(콩고) 두 가정을 총회 세계선교부 명의로 파송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현재 25가정 47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8개의 선교 기관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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