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에게 위로와 희망을

[ 문화 ] '으라차차 콘서트 시리즈 1탄', 3팀의 공연 시리즈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12월 06일(화) 11:04

연말을 맞아 기독교인 뮤지션 및 CCM 가수들이 시리즈 콘서트를 연다.
씨씨엠허브와 하나우리는 공동으로 '으라차차 콘서트 시리즈1탄'을 기획, 오는 15~17일 대학로 도향아트홀에서 시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5일은 연예인 하하의 누나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하쥬리와 김태신이 여는 첫 단독 공연 'Mrs. Piano'로 위로, 격려 소통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한다.
 
16일에는 오화평 트리오가 'The cross'라는 제목으로 기존의 곡을 밝고 신나는 리듬에 펑키한 그르부를 살린 편곡을 통해 재즈와 CCM을 접목한 곡들을 준비했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곡들과 함께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준비한다.
 
17일에는 CCM그룹 드리밍 버터플라이의 맴버인 재즈보컬리스트 김형미가 'Close, to you'라는 제목으로 관객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는 3집 발표와 동시에 진행되어 앨범에 수록된 노래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또한 건반의 송영주, 기타 이진희, 베이스 김현부, 드럼 박은찬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주최측은 최근 안팎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니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된 만큼 40%의 할인을 적용한다.(문의 010-4764-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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