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 '청년 돕기' 나선다

[ 교단 ] 위원장 권위영 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2월 05일(월) 17:27

총회가 특별위원회 '청년위원회'의 조직을 갖추고 교단 내 청년 돕기에 나섰다. 

총회 청년위원회는 지난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01-1차 모임을 갖고 교단 청년선교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 번 뜻을 모았다. 특별히 최근 교단 내 청년급감 현상이 대두되면서 위원회가 새로운 대안, 정책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이날 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에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완료하고, 100회기 경과보고 점검과 함께 청년사역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근 거론된 청년사역의 절실을 반영해 이번 위원회에서는 첫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위원회의 논의는 진지하게 이어졌다. 

또 위원회에서는 전국 67개 노회에 청년연합회와 개 교회 청년부 조직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적극적이고, 의무적으로 요청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청년 사역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선 예산 지원에 대한 방안 마련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했다. 

특별히 위원회는 청년 세미나를 비롯해 오는 2017년 중 청년회전국연합회가 계획 중인 수련회와 총회 청년주일 행사 등의 협력과 준비도 착실히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권위영 ▲서기:민덕규 ▲회계:임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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