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2월 02일(금) 08:4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CTS기독교TV 공동대표 이사에 취임했다.　

CTS기독교TV는 지난 1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CTS '창사 21주년 기념 및 공동대표이사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새 대표이사에는 총회장 이성희 목사를 비롯해 전명구 감독회장(기감)， 김선규 총회장(예장 합동)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3명의 이사는 "'7000미라클'과 같은 CTS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작은 예수가 되어 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쓰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들을 지켜봐왔다"며， "CTS의 창사 목적에 따라 순수복음 전파와 건강한 기독문화 확산에 대한 사명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