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민주주의 열망하는 국민과 함께하겠다"

[ 교계 ] 대형 현수막 걸고, 국민과 '동행' 선언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1월 30일(수) 15:3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가 시국과 관련한 현수막을 내걸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과 뜻을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총회는 서울 연동교회(이성희 목사 시무)에 길이 10미터 대형 현수막을 걸고, 현 시국속에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형 현수막을 본 시민들은 "교회가 국민의 뜻을 이해하고 함께 하겠다고 하니 든든하고 감사하다", "교회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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