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부 총회파송선교사 업무교육 성료

[ 교단 ] 27명 선교사 13개국 파송 예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11월 22일(화) 11:23
   

총회세계선교부(부장:김승학, 총무:이정권)는 지난 10월 17~11월 11일까지 강화도 연동교회수양관에서 101-1차 총회파송 선교사 업무교육을 진행했다.
 
13개국에 파송될 예정인 27명의 선교사 후보생이 교육받았고, 선교교육원감 염신승 선교사를 비롯한 박명성 본부선교사, 김위동 선교사(콜롬비아), 박영주 선교사(피지), 정균오 선교사(러시아), 이성춘 선교사(독일), 성영 선교사(독일) 등이 한달 동안 선교사 업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교육 수료생 중에는 지난 11일 별세한 재일대한기독교회 증경총회장 조중래 선교사(일본)의 아들 조현규 전도사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조 후보생은 지난 11일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는 시각에 아버지 조중래 선교사가 소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조현규 전도사는 오는 12월 10일 소망교회에서 파송예배를 드린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일본에서 선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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