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최태영 교수 선임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1월 17일(목) 13:41

총회에서 이단사이비 문제의 상담 활동을 총괄하는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에 최태영 교수(영남신학대학교 조직신학)가 선출됐다.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서성구)는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1-3차 회의를 열어 임원회가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으로 추천한 최태영 교수를 선임할 것을 결의했다. 위원회는 총회임원회에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인준을 청원하기로 했다.

상담소장은 상담소의 임무인 △이단사이비 문제와 관련한 상담 활동 △총회에서 허락한 상담소 사업 수행 △사이비이단에 대한 출판물 발간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1년이다.

또한 신학대 교수로 구성되는 전문위원 3인에 손영진 교수(부산장신대학교), 안택윤 교수(서울장신대학교), 황민효 교수(호남신학대학교)를 선임했다. 전문위원들은 이단사이비 연구와 조사, 자문활동을 한다.

또 이단사이비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자로 위촉되는 상담원에 신외식 목사(여수노회), 강경호 목사(서울서북노회), 심상효 목사(대전서노회), 김성준 목사(순서노회) 등 4인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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