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회 제6회 정기총회 회장 이덕선 장로 연임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1월 16일(수) 11:2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통합) 소속 충청권 출신 장로들의 모임인 '중심회'의 제6회 정기총회가 15일 서울 종로5가 모 식당에서 열렸다.

회원 46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 임원개선을 주요회무로 다룬 결과, 회장에 이덕선 장로(명수대교회)가 연임됐다. 이덕선 장로는 서울남노회 부노회장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서기 등을 역임했다.

이덕선 장로는 "충청권 출신 장로님들의 친교를 활성화하면서 고향 소식을 나누고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장로상에 대한 좋은 의견도 나눌 것"이라며, "더 많은 장로님들이 동참하셔서 주님 안에서 귀한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회칙개정을 다루고 폭넓은 사업을 위해 임원분담금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선거방법을 일부 수정했다.

또한 신입회원 3명의 인사가 있었으며, 고문으로 김일랑 안기대 이숙자 손학중 장로, 자문위원으로 순남흥 안옥섭 신화남 윤재인 장현희 장로를 각각 추대했다.

'중심회'는 충청권 출신의 전국 100여 명 장로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들은 격월로 월례회를 열어 선교와 고향 소식을 나누고, 야유회를 통해 친교를 나누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덕선 ▲수석부회장:장균상 <부>김기원 순상수 강종회 최봉화 신중식 ▲총무:김후원 <부>황호영 ▲서기:김승종 <부>김정윤 ▲회록서기:김상기 <부>신동자 ▲회계:전태웅 <부>안병두 ▲감사:김용무 임상언 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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