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소통 목회 패러다임 모색

[ 교단 ] 농어촌선교부 실행위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6년 11월 15일(화) 15:37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김덕수 총무:백명기)는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제101-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01회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진행되는 마을목회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1시에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진행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연구소와 협력해, 예비목회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을 살리는 생명목회의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마을목회 사례발제와 황홍렬 교수(부산장신대학교)의 '마을목회 신학적 정립' 및 종합 토론 등이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제101회기 농어촌선교부 정책협의회를 오는 12월 9일 개최하기로 했다. 한 회기 사업점검 및 정보를 공유하고 농어촌선교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노회 농어촌선교부 임원을 비롯해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임역원 등이 참석한다. 올해는 노회 농어촌선교부 임원은 물론 부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노회에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실행위에서는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 직거래장터,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정책세미나, 제101회기 농어촌선교후원회 세미나 등의 사업을 결의하고 본격적으로 농어촌선교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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