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후원회 영성훈련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6년 11월 15일(화) 14:16

제14회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한영순) 실행위원 영성훈련이 지난 7~8일 여전도회관에서 개최됐다.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라(딛 2:1)"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영성훈련에는 전국 9개 지역 후원회에서 32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자 후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 한영순 권사(북문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첫날 개회예배는 전남지역후원회장 유계춘 장로(본촌동교회)의 기도, 작은자후원회 서기 전영자 권사(창동제일)의 성경봉독, 엘림해외선교회 하춘실 목사의 설교,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이사장(서울믿음교회)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체훈련과 만찬이 이어졌다.

또한 저녁시간엔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이 '최근 사회복지 흐름과 작은자 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국장은 "서울시를 비롯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사회복지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나름의 기준을 정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독교 복지기관들이 사회의 기준보다 높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유지한다면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둘째날 작은자후원회와 작은자복지부(부장:장후경)가 주관한 '제3회 지역 작은자들을 위한 김장나눔'에 참가해 봉사하며, 작은자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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