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재경ㆍ중부지역)

[ 여전도회 ] 모두가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6년 11월 15일(화) 14:00

제18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 3차 모임인 재경ㆍ중부지역 행사가 지난 10월 31일 동숭교회(서정오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호남과 영남 지역 모임에 이어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150여 명의 여전도회원들이 참석해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며,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작은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음악회는 찬양사역자 이정림 씨의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광릉내교회(김상룡 목사) 에이레네 여성 중창팀, 서울동노회연합회 찬양대 정정애 지휘자의 독창, 종암교회(김성욱 목사) 예닮팬플룻앙상블, 신성교회(이희수 목사) 예찬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해 국내외의 다양한 찬양곡을 선보였다.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시 47:1)"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선 연주에 앞서 작은자운동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강북지역후원회 회장 신경자 권사(신성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회장 유현모 권사(광석교회)의 기도, 서기 최묘희 권사(안동교회)의 성경봉독, 권용평 목사(서울베다니교회 원로)의 '호흡 있는자의 찬양'제하의 설교, 회계 서부숙 권사(동일교회)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박인자 회장(신양교회)의 격려사와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 한영순 권사(북문교회)의 인사가 이어졌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은 지난 1995년부터 지역별 음악회를 통해 후원회원들의 화합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작은자들을 초청해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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