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도회 ] '황금어장' 어머니가 지킨다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6년 11월 15일(화) 13:48
작은자복지부장의 성경봉독, 실행위원들의 특송, 이일우 목사의 설교, 교육부장 김경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생명의 다리를 놓는 사람' 제하의 말씀을 통해 "매주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예배하는 군선교 현장이야말로 복음의 황금어장"이라고 강조하며, 어머니들의 끊임 없는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예배 후 군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 참석자들은 군수학교, 정보통신학교를 견학하고, 비성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 친교한 후 복귀했다. 교육사령부교회에서는 매주일 2000명에 가까운 장병들이 예배드리며, 매회 500~1000명의 공군 훈령병들이 세례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