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1월 15일(화) 10:07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가 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를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조직을 개편하고， 새 회기 교회성장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는 지난 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01-1차 운영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총회임원회가 확정한 본부 조직개편을 통해 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를 공동본부장으로 하고， 운영위원회의 실행위원장과 실행위원을 복원키로 했다. 또 협동총무 등 운영위원회 조직보완을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본부는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의 기관 대표와 총무 각 1명을 포함한 총 4명을 협동총무로 위촉하기로 최종 결의했다.　

한편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오는 12월 12일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전국 67개 노회 교회성장운동본부 임원이 참석하는 교회성장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 특강을 비롯해 각 분과， 지역별 모임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는 2017년 2월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순회 리바이벌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